오후 1시~9(토)·8(일)시까지… 물총싸움·콘서트·워터슬라이드 등 '다채'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제2회 신촌물총축제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세로는 올 들어 평일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이어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인데 이를 활용한 것이다.
축제 기간 물총싸움, 물총 사격왕 선발, 물 풍선 던지기, 워터 슬라이드 타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개막 퍼레이드, 음악과 물총놀이가 어우러진 콘서트, DJ 퍼포먼스, 거리 댄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나 공연감상은 무료며 탈의실, 물품보관소, 수건, 워터슬라이드 이용은 유료다.
축제 운영시간은 토요일인 26일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인 27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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