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복지지원체계 구축
민·관 협력 복지지원체계 구축
  • 의정부/김병남 기자
  • 승인 2014.07.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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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1동, 지역복지협의체 발족

[신아일보=의정부/김병남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조민식)은 지난 22일 민·관 협력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호원1동 지역복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에 발족한 지역복지협의체는 기부와 자원봉사 발굴,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속 발굴을 모토로 교육·종교·사회복지기관 및 지역기업 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민간분야의 민간인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춘 신한대학교 교수는 "동 단위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하고자 동 특성에 맞게 의료계, 상업종사자 등을 통해 자원 확보에 힘써 수요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조민식 호원1동장은 "현장복지 강화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복지협의체 위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