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새누리당 지도부 ‘총출동’…김제식 후보 지원 유세
서산·태안 새누리당 지도부 ‘총출동’…김제식 후보 지원 유세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4.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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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등

 
[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서산·태안 지역으로 총출동해 7·30 재보궐 선거에 나선 김제식 후보를 지원하는 릴레이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김을동 최고위원,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의원, 김동완 의원 등은 김제식 후보가 출마한 충남 서산과 태안 지역을 순회하며 합동유세를 펼치는 세몰이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확실한 힘을 갖고 서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얻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2일 이완구 원내대표는 김을동 최고위원,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김동완 의원 등과 함께 서산·태안 지역을 방문해 김제식 후보에 대한 지역주민 표심잡기에 전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김제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큰 자리를 줄 것”이라면서 “서산·태안이 발전하려면 확실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3일 이인제 최고위원이 당직자 등과 함께 충남 서산·태안을 찾아 김제식 후보의 유세 현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