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복숭아 품평회 내달3일 개최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 내달3일 개최
  • 화순/강영선 기자
  • 승인 2014.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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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 모습.

[신아일보=화순/강영선 기자] 전남 화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 품평회가 개최된다.

화순군은 '제6회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를 8월3일 화순읍사무소 주차장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숭아 품평회는 지속적인 판매 및 기술공유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에게 화순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평생고객 유도를 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 된다.

화순읍, 도웅리, 춘양 용두리, 능주, 도곡, 도암, 남면 천운 등 화순지역 12개 복숭아 작목반이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기타 품종을 출품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품종별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직거래 판매장, 명품 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체험행사, OX퀴즈,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되어 있다.

화순 복숭아의 본격 출하 시기는 7월말부터 이며, 현재 화순군 관내 319여 농가가 200여 ha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