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련, 김포 7·30 재보선 후보 김두관
새정련, 김포 7·30 재보선 후보 김두관
  • 김포/이심택 기자
  • 승인 2014.07.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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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론조사 경선서 2위와 약 25% 격차로 승리

[신아일보=김포/이심택 기자] 김두관 예비후보가 7.30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8일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에서 김 후보는 40.7%를 득표하며 2위와 약 25%의 큰 격차로 승리했다.

김 후보는 후보수락 연설에서 "김두관의 승리는 유능한 정치를 원하는 당원의 승리이자 김포시민의 승리, 민생제일의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승리"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선에 함께했던 후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여 강한 야당, 수권정당으로서의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선거와 오랜 정치생활에도 작은 구설수 하나 없었던 깨끗함을 이번 선거에서도 이어 가겠다"며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고 민생을 살리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 7월 30일 무너져 가는 국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