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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노담화를 훼손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日 "고노담화를 훼손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
  • 주영준 기자
  • 승인 2014.07.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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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언론 인터뷰 고노담화 검증 비판 관련

일본 외무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방송된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고노(河野)담화 검증을 비판한데 대해  "고노담화를 훼손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주장했다.

사토 구니(佐藤地)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 인터뷰 내용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국회의 논의도 있었고, 국민에 대한 설명 책임을 완수하려고 한 것이었다"며 "그 결과, 고노담화는 역사적인 사실을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일·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한 정부가 노력한 결과라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이번 검토(검증)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나 검토 결과를 냉정하게 봐 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박 대통령은 2일 방송된 중국 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고노담화 검증을 '담화 훼손시도'로 규정한 뒤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의 큰 상처를 주는 일이고 국가 간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며 또 국제사회의 준엄한 목소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었다. <도쿄=주장환 순회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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