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식품, 재료가 좋은김치 '오색소반'
경기농협식품, 재료가 좋은김치 '오색소반'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6.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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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최우수 브랜드 선정
청와대·태능선수촌·서울고법·학교 등에 공급
▲ 경기농협식품 재료가 좋은김치 '오색소반'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수도권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아일보=연천/김명호 기자] 소득수준 향상과 소가족화, 생활패턴 변화로 양보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김치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농협식품(대표 양인호).

경기농협식품은 특별법인 농협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수도권 유일의 농협김치 제조회사로 대표브랜드는 재료가 좋은김치 '오색소반'이다

경기농협식품은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미래의 주역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주최하고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13년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수도권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현재 약 700여개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급식김치인 '오색소반'을 대표브랜드로 청와대, 태능선수촌, 서울고등법원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경기농협식품이 공급하고 있는 주여 제품은 오색소반 포기김치, 오색소반 보쌈김치, 오색소반 총각김치, 오색소반  깍두기, 오색소반 열무김치, 오색소반 오이소박이, 오색소반 동치미 등이다.

오색소반 포기김치은 학교급식 김치를 대표품목으로 우수한 국내산농산물만을 원료로 하며, 농협고춧가루를 사용해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오색소반 보쌈김치는 갖은 양념에 특히 잣, 대추, 밤등 국내 주산지에서 수확된 농산물만을 구매해 아끼지 않고 첨가해 감칠맛이 뛰어난 별미 김치이다.

오색소반 총각김치는  알타리무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매운맛이 덜하고 조직이 단단해 씹는 감이 좋고 익혀서 먹으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오색소반 깍두기는 주로 제주산 무를 원재료로 사용해 조직감이 뛰어나고 무 자체의 단맛이 강해 익히시면 시원한 국물맛을 덤으로 맛볼수 있다.

오색소반 열무김치는 양질의 열무 원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해 익혀서 열무비빔밥 열무국수 등의 메뉴에 사용하면 진가를 발휘하는 제철인 김치다.

오색소반 오이소박이는 주로 특상(上)의 오이를 사용해 조직감이 뛰어 나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진 부추김치를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켜켜이 넣어 가지런히 정성껏 포장하며 생김치로도 양념맛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오색소반 동치미는 조직이 단단한 동치미무를 사용해 숙성후에도 무르지 않고 특히 인공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국물을 내서 동치미국수 등의 메뉴에 활용 가능하며, 떡 등과 함께 먹으면 제격이다. 

한편 양인호 대표는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오색소반' 김치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