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가구산업 주력사업으로 육성
포천, 섬유·가구산업 주력사업으로 육성
  • 포천/이상남 기자
  • 승인 2014.06.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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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과 정진철 팀장 TF팀 구성

[신아일보=포천/이상남 기자] 경기도 포천시 지역경제과는 관내 약 4,200여개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가운데 섬유와 가구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 약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근 자치단체인 양주, 동두천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고급니트 생산지와 국내 최대 니트생산 거점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4.5%, 경기도내 10.9%인 500여 개의 가구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셈이 된다.

전국 생활가구제품의 80%가 이곳 포천지역내에서 제작 돼, 전국에 배송될 만큼 섬유와 가구는 포천시 대표 주력 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면에는 대부분 영세 업체로서 세계 다국적 기업인 '이케아'의 국내시장 진입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정진철(6급) 팀장을 위주로 특화산업 TF팀을 신설해 섬유와 가구산업 육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있다.

섬유·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정 팀장은 경기 가구시험인증센터와 권역별 공동전시판매 및 물류센터 등 가구기술교육원 유치를 위해 경기도 등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업무 조율을 통해 포천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한 가운데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가구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등 시설유치 제안서를 경기도에 최근 제출했다.

특히 가구 전문기업인 헤펠레코리아와 한국가구시험 연구원 등을 벤치마킹을 통해 가구산업 육성 시책발굴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 청취에도 나섰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에 앞장서 온 정 팀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위주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최근 가산면 일원에 14만9,900㎡ 규모의 수도권 동북부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동원건설산업(주)와 양해각서 체결을 이뤄내는 등 물류단지 조성시 포천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 등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까지 이끌어 내게 된다.

정 팀장은 "지난해 10개여월 간 핵심리더 교육을 통해 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해 왔다"며, "미력하나마 시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