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환경친화사업소 신설한다
고양 환경친화사업소 신설한다
  • 고양/임창무 기자
  • 승인 2014.06.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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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구·정원 일부 개정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 기획행정위원회 이화우 위원장이 본회의에서 안건을 보고하고 있다.

[신아일보=고양/임창무 기자] 인구100만 도시에 맞는 현안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18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6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민생경제환경국을 민생경제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민생경제환경국 소속의 5개과 중 환경보호과, 생태하천과, 청소과를 신설하는 환경친화사업소로 재편한다.

시민복지국의 위생정책과를 민생경제국 소속으로 조정하고 교육문화국 소속의 교육지원과를 평생교육과로, 도시주택국의 뉴타운 사업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한다.

또 도시계획과의 지적팀, 지적재조사팀, 도로명주소팀의 3개팀으로 토지정보과를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도서관센터의 2개과인 시설과와 운영과를 3개 지역별로 덕양구도서관과, 일산동구도서관과, 일산서구도서관과로 1개과를 증설하는 상항이다.

이번 의회본회의를 통과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안으로 고양시 공무원은 32명이 증가된 2437명이 되며, 최성시장은 이번주 새로운 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