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도심 만들기 방안 찾는다
시원한 도심 만들기 방안 찾는다
  • 홍천/조덕경 기자
  • 승인 2014.05.29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천군, 50일간 온라인 정책토론 개최

[신아일보=홍천/조덕경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정부3.0 과제와 연계, 주민과의 소통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50일간 '지구 온난화 시대에 맞는 시원한 도심 만들기 방안'에 대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개최한다.

홍천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도로변 가로수 식재를 추진하고 있으나 상가 간판 가림, 농사 지장, 고압전선, 낙엽 처리 문제 등으로 민원발생 및 가로수 무단 훼손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군은 이번 온라인정책토론을 통해 가로수 식재에 대한 찬·반의견, 홍천을 대표할 수 있는 수종 선정, 가로수 민원해소 및 피해방지 방안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번 정책토론 과정에서 좋은 의견이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정책토론은 홍천군홈페이지 정책토론방 및 국민신문고 정책토론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3.0 추진과제 중 민·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정책토론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정책토론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