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건강쿡 체험교실' 운영
내달 16일까지 '건강쿡 체험교실' 운영
  • 옹진/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5.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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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옹진, 린이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 옹진군은 '어린이 건강쿡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신아일보=옹진/고윤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21일 대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 건강쿡(cook)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쿡(cook) 체험교실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바로잡고 성장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두부쇠고기샌드위치, 보슬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진영환 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을 초빙해 불량식품 판별방법, 식품표시 확인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관내 7개 도서 초등학생 241명과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쿡(cook) 체험교실'을 운영해 먹거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고 요리하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호응이 좋다"며"군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