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기 대표 '물 맑은 양평' 전도사 역할 톡톡
이원기 대표 '물 맑은 양평' 전도사 역할 톡톡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4.05.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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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50m 암반에서 세계 최고 기적의 물 '水 8.5' 천연 알칼리수 개발

▲ 수맥의 세계적 권위자인 임응승 신부(오른쪽)가 경기도 양평'리버타운'을 방문해 제자인 이원기 대표(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양평/문명기 기자] 인간은 물을 떠나 살 수 없다. 그래서 "물은 생명이고 보약이다"라고 말한다.

우리 몸에서 물이 하는 일은 굉장히 많다. 대표적인 것이 체온조절, 혈압 유지, 세포간 정보전달, 영양공급, 면역력 유지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2~3L 물을 마시라"고 충고 한다.

건강을 위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라는 방법론은 수없이 많은 가운데 최근 기적의 물이라고 불리우는 천연 알칼리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알칼리수는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질병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양평에서 ‘리버타운’을 운영하는 이원기 대표(65)는 지하 150m 암반에서 뽑아낸 천연 알칼리수(pH8.5)를 개발 20여년간 몸에 건강한 물을 무료로 누구든 떠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다.

물은 보통 산성과 알칼리로 구분하는데 pH 0~14의 수치로 표기한다. 알칼리 물은 pH 7 이상인 pH 7~14를 의미하고 산성은 pH 7 이하의 수치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먹는 물의 세계 공통 기준 수치는 pH 5.8~8.5이다.(* pH: 수용액의 수소 이온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

인간은 pH 7.4의 약알칼리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나는데, 성장하면서 pH가 산성화 된다.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pH6.5 안팎의 산성 음식이다.

이렇듯 먹는 음식의 90% 이상이 산성 음식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우리 몸의 피는 pH 7.0이하로 떨어져 산성이 되는데 이때 pH 8.5 정도의 알칼리 수를 섭취하게 되면 산성의 체질이 중화되어 약알칼리 체질이 되어 건강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의 장수촌이나 기적수들은 거의 pH8.0 안팎의 알칼리수 이다.

▲ 기적의 물로 불리는 '水 8.5' 천연 알칼리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루르드 샘물은 pH7.9, 독일 노르데나우샘물 pH8.1, 멕시코 트라코테샘물 pH8.2 등인데 이원기 대표가 개발한 양평 '水8.5천연알카리수'는 pH8.5나 된다.

이원기 대표는 경기 양평에서 식당과 목욕업을 겸하고 있다. 그 동안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한결같이 이곳의 물맛이 좋다며 마시고 또 떠가고 해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은 수맥의 세계적 권위자인 임응승 신부가 1993년 수맥을 발견해 주고 이원기 대표가 이를 개발 20여년간 물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원기 대표는 "하느님께서 가상히 보시어 프랑스의 루르드 기적수같은 물을 선물로 주시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며 "pH 수치로만 비교해도 세계적으로 뒤지지 않는 물이라며, 그동안 체험하신 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고 환하게 웃음 지었다.

이 대표는 "이런 성원에 힘 입어 좀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水8.5천연 알칼리수'를 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응승 신부에게 사사 받은 이 대표는 수맥과 풍수에 푹 빠져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수맥(水脈)과 풍수(風水) 이야기'책도 펴냈다. 또한 경기 양평군의 역점 사업으로 조성되는 '양평 쉬자 파크'에 좋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기 대표는 임응승 신부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좋은 물길을 찾아 주기도 하는 등 '물 맑은 양평'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특히, 수맥으로부터 각종 질병이나 우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임응승 신부의 큰 업적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임응승 신부 수맥·풍수 연구원'을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리버타운'에 설립 했고, 그동안 많은 후학을 길러 낸 '순천학회(順天學會)'를 부활시켜 수맥과 풍수지리 강의와 함께 아픈 사람들을 위해 수맥과 풍수에 대한 무료 상담도 하고 있다.

▲ 이원기 대표의 저서 '수맥(水脈)과 풍수(風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