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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남도(上) - 충남도 3농혁신 추진… 로컬푸드팀 신설
(4) 충남도(上) - 충남도 3농혁신 추진… 로컬푸드팀 신설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5.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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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공급 학교급식지원센터 확충

‘지역순환식품사업단’ 구성 직거래 활성화
직매장 5개소 설치 운영, 4개소 개점 준비중

충남도가 행복한 충남 건설을 위해 3농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하는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농산물유통구조 정착, 영세·소농의 판로확보와 지속영농으로 농업의 다양한 기능유지 등 로컬푸드 관련 사업도 포함돼 있다.

▲ 충남도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35개 기업과 구내식당 위탁기업 1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농산물유통과를 분리 설치하면서 지난해 7월 1일 로컬푸드팀 신설해 학교급식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로털푸드 직매장, 정례 직거래 장터, 농산물 홍보판촉 등 업무를 관장케 했다.

또 3농혁신을 추진하면서 ‘지역순환식품사업단’ 구성해 산지유통과 로컬푸드, 학교급식을 구분해 산지유통혁신팀, 학교급식 지원팀, 지역 순환식품팀을 두고 운영, 수시로 분야별 전문가와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로컬푸드 유통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한 급식지원센터를 확충해 소농, 영세농의 판로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정례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로컬푸드 소비여건 조성을 위해 도내 생산 우수농산물 대내외적인 홍보판촉 행사 개최하고 언론사와 협력사업(아중마 대축제, 로컬푸드 푸른 밥상)으로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농촌체험과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서울 장터)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학생 건강증진 및 지역 생산 농산물 지역소비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현재 아산, 당진, 홍성, 청양 등 4개소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천안, 공주, 논산, 서천 등 4개소도 설립 중에 있다. 올해는 서산, 부여지역에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 지역에서 생산된 학교급식재료를 학생들이 살펴보고 있다.

또 충남 및 대도시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텃밭을 조성해 농-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등 미래 소비자인 학생들의 식생활교육 체험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매장 3개소와 충남도의 3농혁신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1개소 등 5개소의 직매장이 현재 운영 중이다.

또 올해 동천안농협, 성환농협, 논산계룡농협 등 3개소가 중앙지원을 받아 직매장을 설치 중이며 공주 우성농협, 당진 신평농협, 홍성농협, 태안 남면농협 등 4개소가 3농혁신특화사업에 선정돼 개점을 서두르고 있다.

앞으로 도는 2018년까지 19개소(시지역 1~2개소, 군지역 1개소 이상)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역내 직매장 확산돼 안정되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직매장간 상품의 교류, 대형마트와 요식업체 연계 등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1억1600만원의 중앙지원을 받아 천안 종합운동장, 아산 배방농협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도비 2억1000만원을 투입, 공주(법원앞), 보령(농민회관), 아산(퍼스트빌리지), 서산(해미읍성), 서천(봄의 광장), 논산(LG마트), 청양(장곡사) 등 7개소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2018년까지 21개소에 직거래장터를 운영계획(시지역 2~3개소, 군지역 1개소 이상)이다.

또 내년부터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직거래 장터를 시범운영 후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례 직거래장터 주변 요식업체와 로컬푸드 직매장간 연결를 강화하고,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 연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김돈곤 충남도 농정국장

◇ 충남도 김돈곤 농정국장 인터뷰

충남도는 올해 로컬푸드 유통기반을 확대조성하고 소비자의 로컬푸드 가치 재인식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단축키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

충남도 농정을 진두지휘하는 김돈곤 농정국장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및 소비활성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도가 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 사업을 추진 상당한 실적을 올렸는데 효과는 무엇이며 개선점은.

-현재 아산, 당진, 홍성, 청양 등 4개소에서 현재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들 센터의 지난해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이 아산 76%, 당진 72%에 달했으며 센터에서 공공·민간 기업까지 지역 농산물 공급 중에 있어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 내년까지 전체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14개소)할 계획이며 2016년 상시운영을 목표로 충남 광역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써 기능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5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데 운영 성과는.

-역내 영세 소농이 참여해 안정적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를 꼽을 수 있다. 입지여건과 취급품목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매장별 월간 2600만원에서 1억7100만원까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도는 인근 대도시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의 리모델링 및 추가 설치를 통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상품 중계 기지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교육 등 문화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직거래 장터가 로컬푸드 유통 한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성과와 앞으로 개선점이 있다면

-직거래장터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참여 농어민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 추세다. 그러나 군지역은 전통 5일장, 전통시장과의 경합, 소비자의 수요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직거래 장터를 시범운영 후 확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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