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두께·수수료 줄인 알뜰여권 인기
성남, 두께·수수료 줄인 알뜰여권 인기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4.05.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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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 동안 전체 41.6% 3301건 발급

[신아일보=성남/전연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현재 발급하고 있는 알뜰여권이 일반복수여권에 비해 두께가 반으로 줄고, 수수료도 3000원이나 저렴해 시민들에 호응을 받고 있다.

15일 시는 기존 48면의 복수여권 외에 본인이 원하면 24면짜리 알뜰 여권을 지난달 1일부터 발급하기 시작해 하루 평균 114건, 약 한달 반 새 3,301건을 발급했다.

전체 복수여권신청 7,932건의 41.6%에 해당되며, 알뜰여권은 발급수수료가 기존여권보다 3000원 싸다. 유효기간 5년짜리 알뜰여권 발급수수료는 4만2000원(8세 미만은 3만원), 10년짜리는 5만원이다.

기존의 48면 복수여권 수수료는 종전과 같이 5년짜리 4만5000원, 10년짜리 5만3000원이다. 알뜰여권은 외국여행을 많이 가지 않는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48면이나 되는 여권을 만들었다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그냥 버려야 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급 시행됐다.

시는 여권을 발급하려는 시민편의를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민원실을 평일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