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선임
염동열 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선임
  • 태백/김상태 기자
  • 승인 2014.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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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에도 더욱 열과 성 다할 것"

[신아일보=태백/김상태 기자]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국회 교문위, 태백·영월·평창·정선군 당협)이 제 19대 후반기 원내 활동을 수행할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의 중책을 맡게 됐다.

지난 8일 원내대표로 선임된 이완구 의원의 제안을 전격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염 의원은 "지역과 서울을 오가면서도 상임위인 교문위를 비롯해 윤리특위, 평창특위, 창조경제특위 등의 국회활동은 물론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한 결과가 반영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염 의원은 또 "엄중한 시기에 집권당 원내부대표라는 중역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그 동안 4개 시·군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바쁘게 뛰어온 것처럼 원내부대표직 수행과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이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부대표는 당헌 제86조(원내부대표 등)에 의거해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15인 이내로 구성되는 당의 주요 직책으로, 원내대표를 보좌해 당의 원내 활동을 수행한다.

원내부대표단은 국회활동에 대한 당의 주요 정책을 협의·조정하는 원내대책회의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국정현안을 두루 살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