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앙골라 수산전문가 기술연수
수산자원공단, 앙골라 수산전문가 기술연수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4.04.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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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부산/김삼태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앙골라 수산전문가 기술연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산자원조성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하는 연수에는 앙골라 수산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앙골라의 수산자원 종묘배양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단식을 시작으로 앙골라 연수생들은 과정별 이론 교육, 현장실습, 산업시찰, 문화행사 체험 등을 하며 4개월간 연수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산자원 조성, 종묘생산, 수질환경관리, 유전·질병관리 분야 이론 교육과 종묘배양시설 운영·관리와 효과적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마친 연수생은 2016년 앙골라 종묘 생산 현장에 투입돼 업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