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새싹들 원주서 뭉친다
태권도 새싹들 원주서 뭉친다
  • 원주/김정호 기자
  • 승인 2014.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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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 대회

[신아일보=원주/김정호 기자] 치악의 아름다운 봄빛, 새싹으로 물든 4월 ‘2014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 대회’가 19일과 20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15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및 태권체조 등 각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선수는 모든 종목에 중복해 출전이 가능하다.

시상은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를 겨루어 초·중·고별 종합우승, 준우승 3위에게 수여되며, 겨루기 및 개인품새 종목에서는 최우수지도자 및 선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 질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경쟁을 통해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