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양지부, 예방약품 4천만원 지원
농협 광양지부, 예방약품 4천만원 지원
  • 광양/김청수 기자
  • 승인 2014.04.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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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광양/김청수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가 정부 3.0에 적극 참여하고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와 협약식을 갖고 농촌주민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과 업제적 협의를 통해 농업종사가구의 건강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예방물품(기피제,토시) 4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기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환경 변화의 영향 등 감염병의 양상이 다양하게 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라며 "광양시보건소도 어느 해 보다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장수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