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예술회관, 가정의 달 난타 추가 공연
문경예술회관, 가정의 달 난타 추가 공연
  • 문경/장성훈 기자
  • 승인 2014.04.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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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김가온 재즈 트리오' 하우스콘서트

[신아일보=문경/장성훈 기자]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전경자)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날 '김가온 재즈 트리오' 하우스 콘서트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난타'를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추가 공연한다.

오는 30일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하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김가온 재즈 트리오'는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관람하는 하우스콘서트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0명에 한해 예매 한다.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후 귀국해 재즈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이다. 또한 베이스를 맡은 정영준은 2012년 리더스폴(Reader's poll)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드럼연주자 차준호는 현재 호원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영훈의 '가로수 그늘 아래에 서면'과 칸타루페섬(Cantaloupe lsland), 김가온의 라이크 더아더 데이(Like the other day)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난타는 당초 입장권 예매 결과 시민들의 추가 공연 요청으로 5월 17일 20시 추가 공연계획에 따라 문화의 날 입장권과 함께 4월 18일 오전 08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매를 한다. '김가온 재즈 트리오'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으로 2,000원(8세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