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치악예술관서… 행운권 추첨 등 다채
[신아일보=원주/김정호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와 2부를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아울러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되며 2부 행사에서는 The Police 5인조 밴드공연을 비롯한 장애인 판소리 명창 허정의 특별공연과 깜짝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등 장애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굳게 다지는 '희망의 날'이 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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