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갤럭시S5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전세계에 그대로 드러나 각 나라마다 매진행렬에 예약매출까지 경쟁사인 아이폰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갤럭시S5는 카메라와 방수·방진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 돼 습하고 더운나라등에서 유독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제품에 푹 빠진 나라는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멕시코 등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등 골고루 분포돼 있다.
평소 삼성제품을 즐겨 쓴다는 프랑스의 한 고객은 본인 것은 물론 자기 아내에게 선물로 준다며 갤럭시S5 와 기어까지 사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유명연예인이 갤럭시S5를 사기위해 줄까지 섰다는 보도까지 나와 그 인기와 기대감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는 습하거나 모래·먼지가 많은 기후 때문에 방수·방진 기능이 각광을 받았고,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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