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박승봉 기자] 10일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외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의 허리 라인을 위로 끌어올렸고, 루프 부분은 납작하게 디자인 해 더욱 날렵하고 섹시한 외형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차는 3.3리터 GDI V6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블루투스 연결기능, 구글 맵, 음성 인식 기능 등 최첨단 기술 및 안전장치를 장착한다.
신형 카니발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2014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호응도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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