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성공 작은 힘 보태"
"도민체전 성공 작은 힘 보태"
  • 경북취재본부
  • 승인 2014.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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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국씨엔오테크 2천만원 쾌척
▲ 한국씨앤오테크주식회사는 지난 8일 문경시청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경북 문경의 중견 우수기업체인 한국씨앤오테크주식회사(대표 오세홍)는 8일 문경시청에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도민체전 후원회(회장 추정호)에 쾌척했다.

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국씨앤오테크주식회사는 흙을 원료로 친환경 연습용 수류탄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6월 영순면 사근2리 일원에 제2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2015년 본 공장이 완공되면 고용인원 200명, 연 매출 500억원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이다.

오세홍 대표는 "21년만에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큰 축제에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큰 보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정호 후원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쾌척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 까지 4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25개 종목, 1만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문경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