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골프장, 11일 오픈
오투리조트 골프장, 11일 오픈
  • 강원취재본부
  • 승인 2014.04.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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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할인이벤트 진행
▲ 태백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휴장기를 마치고 11일부터 오픈한다.

[신아일보=강원취재본부]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가 긴 휴장기를 끝내고 오는 11일부터 다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이달말까지 춘계 그린피 할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멤버쉽 골프장 주중 7만원(정상가 13만5000원), 주말 10만원(정상가 17만5000원), 퍼블릭 골프장 주중 3만원(정상가 7만원), 주말 5만원(정상가 9만원)으로 골프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작년시즌에 좋은 반응을 보였던 퍼블릭 골프장 노캐디 선택제를 올해도 시행하게 돼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 피치 못하게 개장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태백시 많은 기관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오픈하게 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두대간 함백산 자락 11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총 27홀(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설계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국내 최고원 필드에서 감동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