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진주 완성으로 보답할 것”
“더 큰 진주 완성으로 보답할 것”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4.04.0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희 진주시장, 6·4지선 재출마 선언

이창희 현 진주시장<사진>이 8일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훈, 김권수, 김성택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 공천을 향해 일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창희 현 시장은 출마의 뜻을 밝히며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4년전 시민들의 과분한 성원에 힘입어 진주시장에 당선돼 진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몸을 불사르겠다는 일념으로 지난4년을 한결같이 앞만보고 달려 왔다”며 “믿어주고 채찍질 해주신 시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중요한 시기에 지난 4년간 다져온 산업문화도시의 기반을 반드시 완성시켜야 할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6.4지방선거에 진주시장 재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면서 “더 큰 진주의 완성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남부권 발전을 선도할 명품 혁신도시 건설을 완성하고, 기업유치와 성장동력산업 확충을 일관된 추진으로 산업도시 진주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중심 4대복지시책을 더욱발전시켜 다함께 잘사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실현,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농식품박람회 등 대표축제의 해외진출 확대와 자립화를 이루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