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두가 행복한 서산 만들겠다"
"시민모두가 행복한 서산 만들겠다"
  • 서산/이영채 기자
  • 승인 2014.04.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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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서산시장 예비후보, 시장 출마 선언
▲ 조규선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조규선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먼저,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을 시장,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는 서민시장이 되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서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중년, 노년층의 좋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가정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히고 "예산 1조원 서산시대를 열어 지금보다 두배의 혜택이 시민 골고루 돌아가 문화·복지·교육·산업이 연계된 새로운 경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관광객 1천만명이 찾아오는 매력 서산시대를 열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서산은 역사적으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워 왔다며, 이러한 옛 영광을 되찾아 동북아 미래 새로운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험 많은 사람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장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서산시 민선5기는 관료 행정의 과도기였다며, 새로운 민선6기는 시민행정의 성장기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시민에게 지은 빚을 서산시 미래를 설계했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용서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