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오경훈 전 의원 선출!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오경훈 전 의원 선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04.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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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오경훈 전 국회의원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5일 오후 양천구 신정동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경선대회를 열고 후보간 7분씩 연설을 한 후 당원 1816명, 일반 1816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해 이같이 결정했다.
오경훈 전 의원(50)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후 한동안 쉬었으니 이번 구청장 경선에 나서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3632명 중 1611명이 투표에 참여, 오경훈 후보가 전체 투표수의 30% 수준인 489표를 얻었다.
이어 강웅원 구의회의장 (358표), 전귀권 전 구청장권한대행 (301표), 장수길 전 부구청장(246표), 안승일 전 부구청장(129표), 김훈동 전 양천구시설공단이사장(78표) 순이었다.
한편, 새누리당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