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 상가 12개 분양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 상가 12개 분양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4.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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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내일부터 경쟁 입찰로

[신아일보=인천/고윤정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2개단지(A1, B2블럭)내 12개 상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 12개호는 공급면적 대비 전용율(87~89%)이 탁월 하며, 공급면적 41~42㎡로 예정가격은 3.3㎡당 1690만원~1926만원으로 경쟁 입찰로 진행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입찰 사실을 홍보하는 한편 14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개찰결과는 15일 발표해 분양계약은 15일부터 10일간 체결한다. 신청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1인 2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은 6,340세대를 배후로 인천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A1, B2BL)의 배후단지는 511 ~ 602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했고, 2015년 6월 입주예정이다.

또한, 상가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할 계획이고, 입지가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구월지구 단지 내 상가는 주출입구 및 도로변에 위치해 유동고객층 확보에 유리 하고, 대부분 배후단지 대비 점포 수 가 적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나 투자자에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