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평생 꿈나무 프로젝트 시행
지역 아동 평생 꿈나무 프로젝트 시행
  • 보령/박상진 기자
  • 승인 2014.04.02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미포 인력개발원, 회사 창립 13주년 기념

[신아일보=보령/박상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코미포(KOMIPO) 인력개발원(원장 이인공)은 2일 제13주년 회사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충남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생 꿈나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꿈나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인력개발원의 교육역량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교육 및 문화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인력개발원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방과 후 진행되는 돌봄교실에서 과학 특별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등 '방임제로(Zero)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돌봄교실에서는 인력개발원 교수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 기자동차 만들기 등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성과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인력개발원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