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천석현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본부장, 그린리더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녹색생활실천 결의 다짐 및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다짐’과 ‘녹색공감’이라는 주제로 그린리더의 녹색다짐 퍼포먼스와 기후변화, 그린리더 활동에 대한 녹색공감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내 덕망 있고 활동성이 강한 통·반장 및 사회단체 회원 등 150명으로 구성된 그린리더는 앞으로 가정 및 학교 방문을 통한 온실가스 방문 진단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활동, 각종 행사장 등에서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린리더 양성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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