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현직 공무원(안산시청 박근수 박사)이 지난해 '중간관리자 코칭 이론과 실무(2013)'책을 출간한데 이어 두 번째로 우리들의 일상사나 조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삶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삶의 첫입 Ip'을 발간했다.
박근수 박사는 현재 안산시청 공보담당관실 소셜미디어 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의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첫 관문이 입이듯이, 나의 행복한 삶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첫 관문 역시 첫입Ip이다.
첫입Ip은 중요도와 우선순위(Importance and priority)의 약자로 내 삶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내 몸에 '숨'과'피'가 잘 흘러야 건강하듯이, 내 삶에 피가 잘 흘러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그만큼 내 삶의 첫입Ip을 무엇으로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내 삶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독자가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삶의 네비게이션이다.
내 삶을 바꾸는 첫입이 우리의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첫 장부터 행복한 개인의 첫입을 여는 기법과 성공하는 조직의 첫입을 여는 기법을 알려주는 마지막 장까지 총 5장으로 구성했다.
저자 박근수 박사는 "삶에 지처 있는 사람,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 삶의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사람, 뭘 하면서 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사람, 조직생활에서 일이 뜻대로 잘 되지 않는 사람 등 누구나 삶의 첫입Ip을 배우고 익혀 삶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덜 겪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정하고 실천하면 하루하루 행복한 삶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