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하겠다"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하겠다"
  • 부평/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3.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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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현상 예비후보, 6.4지방선거 부평구청장 출마선언
▲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상 예비후보는 부평구청 기자실에서 6.4 지방선거 부평구청장 후보에 출마했다.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상 예비후보가 부평구청 기자실에서 6.4 지방선거 부평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며 구태정치를 혁파하고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라는 국민의 명령인 안철수 현상으로 '새정치 바람'이 큰 정치가 되어 희망의 새 바람을 일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제시한 '삶의정치', '경제민주화', '인간중심의 경제', '공정한 바탕을 둔 복지', '문화 국가' 등 새바람을 일으킬 새정치의 가치를 부평이 끌어안을 수 있도록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부평구청장으로 나서게 됐다" 고 밝혔다.

또 "(주)콤솔 회장으로 현 부평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현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현 부평경영자협의회 이사, 현 경총 CEO인재대학 6기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낙후된 부평구의 지역경제를 신경제 정책으로 고도산업을 유치 부가가치를 높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살려 서민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목고와 외고를 설치해 혁신교육 도시로 탈바꿈하고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수시대비를 위한 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회복지정책과 관련해 최근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발굴해 내는 민.관 공동조사단체를 만들어 실질적 빈곤 계층을 찾아 꼼꼼하게 챙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