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44가구 분양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44가구 분양
  • 화성/강송수 기자
  • 승인 2014.03.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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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900만원대…견본주택 21일 '오픈'
▲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견본주택 외관.

[신아일보=화성/강송수 기자]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A-101블록)'이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동이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124가구, 84㎡B 110가구, 84㎡C 110가구 등 총 344가구가 모두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 26일, 1.2순위 27일, 3순위는 28일 접수 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후반에 공급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시범단지의 입주가 대부분 2015년까지 완료되며 교통망과 주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이 아파트 입주시기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즉시 이용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도 단지와 매우 인접하며 초.중.고 모두 도보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주변 생활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내부 설계는 공간 활용이 용이한 4베이 구조를 전세대에 적용,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실 거주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이 넓어진 만큼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 설치되던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도 전세대에 마련해 주방 공간에 효율성을 높였다.

또 단지 인근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능동 634-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031-8003-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