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준비사항 체크,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축제 준비사항 체크,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 익산/문석주 기자
  • 승인 2014.03.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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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 2014 서동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신아일보=익산/문석주 기자] 전북 익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 주재로 '익산서동축제 2014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익산 서동축제 201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9개 국·소 단장, 축제 관련 주요부서, 김병곤 (재)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축제 주요관계자들은 이번 서동축제 목표와 비전 그리고 중점 추진방향을 검토하고, 축제 사전 준비사항을 체크하며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축제가 금마에서 개최되는 첫 해이니 만큼 셔틀버스와 임시주차장 운영 등 관광객 편의에 힘써야 한다고 뜻을 모으고,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프로그램의 발전 방향,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서동선발대회' 관련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한수 시장은 "익산서동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있고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2014 서동축제'는 5월10일~11일까지 서동공원과 금마면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