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새누리당 후보 공천 경선 신청 마무리
철원 새누리당 후보 공천 경선 신청 마무리
  • 철원/최문한 기자
  • 승인 2014.03.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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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3명·도·군의원 11명 경선출마 공식화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수 후보를 비롯해 철원군 가·나 선거구 도의원, 군의원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접수가 지난 15일 새누리당 강원도당에서 마감된 가운데 총 14명의 후보군들이 공천 경선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공천 철원군수 후보 경선신청을 한 후보는 <가나다순>고기영 재경철원군민회장, 이현종 전철원부군수, 정호조 현철원군수가 최종 접수를 했다.

가선거구<동송·철원읍> 도의원 후보는 김동일 현 도의원과 이범만 전 동송농협장이, 군의원 후보는 강경숙·배병인 현 군의원, 강세용 농협중앙회철원군지부직원, 이만재 철원읍새마을협의회장 등이 경선출마를 신청했다.

나선거구<갈말·김화·서면·근남면> 도의원 후보로는 김춘만 민주평통철원군협의회장, 정만식 현 군의원이, 군의원 경선신청은 김대환 김화읍체육회장, 문경훈 전 갈말읍장, 박기준 서면체육회사무국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 경선 참여를 공식화했다.

6.4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남은 가운데 최전방 철원군 지자체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천따기 경쟁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여당인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향방에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