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벼농사연구회원 연시총회 개최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관에서 벼농사연구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고품질 쌀 중간평가회, 선진지 견학, 종합평가회 등의 연중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고품질 품종 자율 교환을 통해 소비자가 찾는 최고 품질의 예산 쌀 생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품종 선택, 질소질 비료 줄여주기, 병해충 적기방제 등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신흥균 벼농사연구회장은 "고품질 품종 재배 면적을 확대해 완전미율을 높이고 싸래기와 미숙립을 줄이는 재배관리로 예산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연구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품종과 혁신기술 도입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