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주축 주로 교육봉사 활동 전개
40대 이상 주축 주로 교육봉사 활동 전개
  • 부평/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3.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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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민간 여성동아리 63개 조사 결과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인천 부평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여성 동아리는 40대 이상이 주축이 돼 교육이나 봉사 활동을 주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 1월24일까지 지역내 민간 여성 동아리 6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아리 회원의 주 연령대는 40대 42.4%, 50대 34.9% 등 40대 이상이 주를 이루었다.

동아리 활동 목적은 '개인적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교류'(46%)와 '재능기부 등 사회공익 추구'(36.5%) 등의 순이었다. 동아리 유형 역시 활동 목적에 부합해 자녀교육이나 본인 교육 등이 39.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봉사(25.3%), 공연이나 연주 등 예술(19%) 등이었다.

동아리 회원 수는 10~15명(34.9%), 16명 이상(28.5%), 5~9명(25.3%)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1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5년 이상 28.5%, 3~5년 14.2%, 1~3년 11.1%로 조사됐다.

동아리 활동은 주 1회(50.7%) 정기적으로 모여, 2~3시간(68.2%) 동안, 모임이나 연습 등의 활동(68.2%)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모임 장소로는 대부분 지역의 공공기관(71.6%)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동아리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모임을 갖고 활동을 하거나, 지역 내 도서관이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중심으로 모임이 형성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동아리 운영 기간이 대부분 5년 미만이며,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보다는 독서나 학습, 친목도모,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부평구가 여성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위해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여성 동아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는 기초 현황조사를 통해 파악한 지역 내 여성 동아리는 총 144개로 이 중 해체 등의 사유로 활동을 중단한 곳은 64개 동아리였다.

구관계자는 "조사결과와 함께 이들 동아리와 간담회를 열어, 올 하반기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활동 공간이나 발표회장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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