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의원, 송진섭 예비후보 사무소 찾아
남경필 국회의원, 송진섭 예비후보 사무소 찾아
  • 안산/문인호 기자
  • 승인 2014.03.14 0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송진섭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남경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병, 5선)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와 안산 발전을 위해 경기 테크노파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남경필 국회의원의 안산방문에 맞춰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송 예비후보는 “제가 처음 안산시장으로 당선되었을 때, 국책사업이었던 경기테크노파크를 유치했다”며, “그리고 현재까지 R&D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터로써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아 경기도지사가 되신다면 경기테크노파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R&D 기업의 육성은 안산뿐만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도했다.

이날 사무실에는 이민근, 황효진 안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6·4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광종, 안영국, 박종천 경기도의원선거 예비후보, 홍순목 안산시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참석해 안산의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박종원 일동제일신협 이사장, 홍일화, 전성근 새누리당 안산 상록을 고문 등도 참석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사이언스벨리의 완성과 연구개발(R&D)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안산을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R&D) 기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빈곤가정과 서민보호를 위한 소형임대아파트(10P.13P) '희망의 끈‘ 1만 가구 (1차분 5천 가구) 건설,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행정네트워크 조성, 미혼모와 영유아 보호를 위한 전문기관 설치,  산업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보호를 위한 복지재단 설립기금 100억원 출연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