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 빌딩 폭발 붕괴 최소 11명 부상…테러여부 확인안돼
<속보>뉴욕 빌딩 폭발 붕괴 최소 11명 부상…테러여부 확인안돼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03.13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온라인 편집부] 미국 뉴욕의 이스트할렘에서 12일(현지시간) 주거용 빌딩이 폭발해 붕괴됐다.

외신들은 폭발이 있었고 빌딩이 붕괴됐으며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은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커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계속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고 NBC 방송은 "현재까지 사상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다른 지역 TV 방송들은 일부 경미한 부상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보도는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했다고 보도했다.

폭발로 발생한 파편이 근처 전철 철로에 떨어져 사고 현장 인근의 전철 운행이 중단됐고 인근 도로도 폐쇄되는 등 차량 운행도 통제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맨해튼 빌딩 붕괴전 화재경보가 3차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빌딩 폭발은 가스유출이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테러 여부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