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스트할렘 빌딩 폭발 붕괴 11명 부상… 화염 휩싸여
뉴욕 이스트할렘 빌딩 폭발 붕괴 11명 부상… 화염 휩싸여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03.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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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온라인 편집부] 미국 뉴욕의 맨하탄 이스트할렘에서 12일(현지시간) 주거용 빌딩이 폭발해 붕괴됐다고 뉴욕경찰 대변인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맨하탄 이스트할렘서 이날 오전 9시께 대형 빌딩이 폭발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뉴욕경찰 대변인은 "폭발이 있었고 빌딩이 붕괴됐으며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고만 밝혔을 뿐 더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 현장은 뉴욕 이스트할렘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로, 폭발사고로 인해 사고 주변도 피해를 입었으며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의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11명의 부상자가 발견됐고, 매몰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 현장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