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저소득층 주거안정 돕는다
양주, 저소득층 주거안정 돕는다
  • 양주/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3.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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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올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아일보=양주/김명호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신혼부부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금 내에서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월26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정이며,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혼인 5년(재혼포함) 이내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점부여 관련서류(해당 시), 혼인관계 증명서(신혼부부 경우)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 주택지원팀(031-8082-6661)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