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까지 34주 135시간 운영
[신아일보=광주/김한섭 기자]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신입생,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촬영, 2부는 신입생 화합의 장으로 진행했다.
학사 일정은 친환경농업과 46명, 도시농업과 45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졸업식까지 총 34주 135시간 운영한다.
한편, 클린농업인 대학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올해 신설했으며, 지난 1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지원율이 154%로 모집인원을 초과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새로 개설하게 된 광주클린 농업대학은 전문이론과 실습위주의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광주농업의 발전을 주도할 농업인력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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