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떠나는 역사탐방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역사탐방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03.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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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엄마 우리 어디가' 운영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구로구가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역사탐방 '엄마, 우리 어디가'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 처음 운영됐던 '엄마, 우리 어디가' 프로그램은 어른 또는 아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론위주의 강의에서 탈피, 현장을 적절히 섞어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는 현장학습을 강화해 이론 2회, 현장 2회로 진행했던 작년과는 달리 이론 1회, 현장 3회로 마련했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이론 1회+현장 1회'로 구성된 한 번의 강의만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방문 3회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엄마, 아빠다.

이론강의가 진행되는 1회차는 29일 구청에서 열리며 이날 강의는 수도권 역사현장에 대한 사전학습 형태로, 2회차는 '조선의 르네상스를 연 정조대왕'이란 내용으로 4월 26일 수원 화성에서 펼쳐진다.

3회차는 5월 31일 강화도를 방문해 고려시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지붕없는 박물관' 수업으로, 4회차는 6월 28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살았던 역사 인물을 살펴보는 '파주3현 - 이이, 황희, 윤관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파주에서 열린다.

수강신청은 21일까지 전화(860-2841)로 하면 되고 수강료는 1만원이며 현장 학습비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