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매튜 매커너히가 차지
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매튜 매커너히가 차지
  • 조명애 EU특파원.불문학박사
  • 승인 2014.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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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조명애 EU특파원]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커너히가 차지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에이즈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론 우드루프가 그에게 등을 돌린 세상에 맞서 7년을 더 살았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어기서 주연을 맡은 매튜 매커너히는 최대 경쟁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매튜 맥커너히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린다. 항상 자긍심을 가지라고 해 주신 어머니께도 감사하다. 용기를 준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