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전 시장, 상주시장 출마 선언
이정백 전 시장, 상주시장 출마 선언
  • 상주/김병식 기자
  • 승인 2014.03.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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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사회복지 최우선"
▲ 이정백 전 상주시장이 지난달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신아일보=상주/김병식 기자] 이정백 전 상주시장이 지난달 28일 상주문화회관 4층에서 6.4지방선거에 상주시장으로 출마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정백 예비후보는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사회복지를 최우선으로 고향 상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을 밝혔으며 또 그는 민선4기 당시 자신이 상주발전의 초석을 놨지만 민선5기 들어 예산은 감소했고 재정자립도도 전국 최하위로 떨어지는 등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측면이 많아 출마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백 전 상주시장은 이번 출마는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해 일자리가 있는 살기 좋은 상주를 건설하고 노인복지 등에도 진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특히 농업 위에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도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하면서 민선4기 당시 미처 추진하지 못한 현안들을 다시 한번 살펴 성장동력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백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