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이영채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 김환성 의원은 지난달 28일 천안시 의회에서 열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환성 의원은 1998년 7월 1일 제3대 초선의원으로 등원한 이래 3선 의원을 역임. 풍부한 의정경험을 쌓았다. 이는 제6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는 자원으로 쓰였다.

특히, 지닌해 12월 말‘서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청렴의회’를 대·내외에 청명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말로 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피력하고, “청렴과 봉사는 지방 의원의 마음자세이자 몸가짐”이라며 “남은 기간 의정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충남도 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전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인배)에서 수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 이철수 의장이 참석. 축하를 나누었으며, 이 철수 의장 또한, 지난해 10월 수상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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