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4대악 근절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 거창/최병일 기자
  • 승인 2014.02.2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 사회악 추방 위한 공동 캠페인 개최

[신아일보=거창/최병일 기자] 경남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 성·가족 상담소(소장 최윤정)와 공동 주관해 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한 주민홍보 및 캠페인을 지난 26일 거창군로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경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관내 관련 기관단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로터리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거리를 돌며 불법 성매매 성행 등 왜곡된 성문화방지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사회악 근절 범 군민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에 맞도록 불법성매매, 여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회악을 근절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된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거창경찰서장은 “사회악 추방을 위해 경찰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창군민들도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