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오는 6.4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허숭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허숭 솔루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갖고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새누리당의 젊은 리더로 손꼽히는 남경필 5선 국회의원과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된 원희룡 전)국회의원, 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3인이 함께 했다.
 
허 예비후보 출판기념회는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차출설의 남경필 의원과 제주도지사 차출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원희룡 전 의원의 등장이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허숭 출판기념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원유철, 정병국, 김영선 등 경기지사 예비주자들과 각계각층 인사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허 예비후보는 자전적 성격의 ‘허숭 솔루션’에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사단법인 비전안산을 설립하고 자신이 그동안 쌓아 온 문제의식과 고민들을 풀어 놓았다.

‘자유하라’에 이어 두 번째 저서를 출간한 허숭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야기들과 나의 활동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며 “안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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