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양구,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다
청춘 양구,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다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4.02.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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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야구구장·테니스파크 등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

[신아일보=양구/김진구 기자] 최근 봄기온이 감돌면서 강원도 양구군 남면 구암리 야구장에는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사회인 야구팀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이면 양구읍 하리 청춘야구구장이 개장 양구군은 최신 시설의 야구장 2개소로 주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스포츠메카로 거듭나는 양구군은 구암리 야구구장에 1억 3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하리 청춘야구장은 총 10억원을 들여 좌·우 90m, 가운데 100m의 규격을 갖춘 구장을 조성했다.

양구군이 스포츠의 메카, 생활체육과 전지훈련의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양구군은 최근 하리 청춘야구장 개장을 앞두고 관내 체육시설들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팸플릿을 제작해 각급 학교 선수단, 각 지역 생활체육회 등에 배부하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양구군 체육시설은 최신식 시설로써 깨끗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깨끗한 도시 환경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시내와 가까워 이동이 편리한 점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양구테니스파크에는 지난 2012년 개장한 실내테니스장의 실내코트 4면 등 국제규격의 실내·외 테니스 코트 16면을 갖추고 있으며, 축구전용구장은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을 갖추고 있다.

축구장 인근에는 문화체육회관이 있어 핸드볼, 농구, 태권도 등의 경기가 가능하고 1000여석의 관람석과 무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대회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한 양구국민체육센터에는 1층은 25종 80여개의 기구를 갖추고 있는 체력단련실, 2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농구, 리듬체조, 레슬링, 펜싱 등의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국민체육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는 1층 수영장,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시설들은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실외테니스장은 개인당 2시간에 주간 1000원, 야간 2000원, 실내테니스장 1면 2시간 평일 1만5000원, 휴일/공휴일 2만원, 축구전용구장과 야구장은 1게임(3시간 기준) 평일 4만원, 휴일/공휴일 7만원, 1일은 평일 7만원, 휴일/공휴일 10만원, 문화체육관 평일 5만원, 휴일/공휴일 7만원, 국민체육센터는 1층 체력단련장 청소년 1000원, 일반 1500원, 2층 다목적체육관 평일 3만원, 휴일/공휴일 4만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초등학생 15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일반 3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각종 체육 시설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양구를 찾아오는 전지훈련팀에게는 관광지투어, 숙박시설, 음식점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LG프로농구선수단 이 올해 좋은 성적을 펼치고 있는 등 양구를 전지훈련장으로 택한 많은 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