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MOM) 편히 먹고살도록 하겠다"
"맘(MOM) 편히 먹고살도록 하겠다"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4.0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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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호 민주당 수정청년국장,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신아일보=성남/전연희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신한호 청년국장이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신한호 청년국장은 성남시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경기도의원 성남시제2선거구(태평1·2·3·4동,산성·양지·복정·고등·시흥·신촌동)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입후보를 마쳤다.

신 예비후보는 "준비된 젊은 일꾼답게 주민과 소통하는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맘(MOM) 편히 먹고살도록 하겠다"는 구호를 강조했다. 여기에서 맘(MOM)은 "마음(心) 편히 먹고 살도록 하겠다는 뜻과 더불어 엄마(母)들이 편히 먹고 살도록 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호 예비후보가 입후보한 경기도의원 성남시제2선거구는 20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으로 거취를 결정했다고 밝힌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역구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